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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킹홀리데이 중이라면 일상 속 소소한 모험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옵니다. 캐나다의 가을은 단풍, 오로라, 야생과 도시의 경계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죠. 지금 떠나기 좋은 5대 여행지를 워홀러 눈높이에 맞춰 정리했어요!
1. 밴쿠버 & 휘슬러 – 자연과 도시, 모두 누리는 워홀 라이프
- 추천 일정: 주말~3일 여행
- DAY 1: 스탠리파크 자전거 → 그랜빌 아일랜드 시장 → 개스타운 히스토리 투어
- DAY 2: 그라우스 마운틴 하이킹 (무료 셔틀+곤돌라 가능) → 캐필라노 현수교(할인 가능)
- DAY 3: 휘슬러 데이투어 (씨 투 스카이 하이웨이 드라이브, 피크 투 피크 곤돌라)
실용정보: 밴쿠버 로컬 교통패스 Compass Card
로 대중교통 편리. 휘슬러까지 SkyLynx 셔틀버스 저렴 이용 가능.
예산 Tip: 개스타운 호스텔 or Airbnb 룸셰어 활용. 로컬 마켓에서 간편식 조달!
2. 요호 & 쿠트니 국립공원 – 하이킹과 캠핑으로 리프레시
- 추천 일정: 2박 3일 이상
- 핵심 스팟: 에메랄드 호수, 마블 캐년, 플로 호수, 왑타 폭포
- DAY 1: 요호 국립공원 하이킹 + 에메랄드 호수 피크닉
- DAY 2: 쿠트니 국립공원 야생동물 관찰 + 숲 속 트레킹
실용정보: 차량 렌트가 가장 좋지만, 밴프에서 출발하는 워홀 셰어카 이용도 가능. 캠핑 장비는 MEC, Samesun 호스텔 등에서 저렴 대여 가능.
예산 Tip: Golden 마을의 저렴한 캠프사이트 이용 시 숙박비 부담 ↓
3. 몬트리올 – 감성 충전 도시 여행 + 미식의 천국
- 추천 일정: 주말 2~3일
- DAY 1: 올드 몬트리올 & 노트르담 대성당 → 생폴 스트리트 산책
- DAY 2: 장탈롱 마켓 → 마일엔드 카페 투어 → 베르됭 운하 산책
- DAY 3: 리틀 이태리 + 도보 아트 갤러리 투어
실용정보: STM 패스로 시내 대부분 이동 가능. 미술관·박물관 입장 시 학생/청년 할인
꼭 챙기세요!
예산 Tip: 워홀 커뮤니티 추천: HI 몬트리올 호스텔 – 조식 제공, 위치도 굿!
4. 레이크 루이스 & 밴프 – 캐나다 가을 풍경의 정수
- 추천 일정: 최소 3~4일
- DAY 1: 재스퍼 → 멀린 호수 크루즈 → 스피릿 아일랜드
- DAY 2: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버스 투어 → 보우 호수 & 크로우풋 빙하
- DAY 3: 레이크 루이스 하이킹 (페어뷰 전망대, 아그네스 호수)
- DAY 4: 밴프 터널 마운틴 + 온천 체험
실용정보: SunDog Tours에서 재스퍼~밴프 연결 투어 예약 가능. 국립공원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 시 할인!
예산 Tip: 밴프 타운 내 Youth Hostel or 한인민박 숙박 추천
5. 화이트호스 (유콘 준주) – 오로라와 북극 감성
- 추천 일정: 3일 이상
- DAY 1: 화이트호스 도착 → 오로라 투어 예약
- DAY 2: 라버지 호수 카누 체험 + 캠프파이어 체험
- DAY 3: 웰니스 스파 or 전통 온천
실용정보: 저가항공 YukAir 또는 포인트 항공권 활용 시 유리. 오로라 시즌은 8월 말~10월 중순, 새벽 1~3시가 관측 최적기!
추천 사이트: Hynesight Adventures
예산 Tip: 화이트호스 로컬 하우스셰어 or 민박 검색 필수! (예약 서두를 것)
🧳 일과 일상에 지칠 때, 가까운 곳에서의 작은 모험이 큰 리프레시가 됩니다. 지금 이 순간의 캐나다를 제대로 누려보세요. 여러분의 워홀 여정에 멋진 가을의 한 페이지를 더해줄 여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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