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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항에 도착했는데 여권을 집에 두고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, 당황하지 말고 이 글을 차근차근 읽어주세요. 인천국제공항에서는 긴급여권(비전자 단수여권)을 발급받아 출국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돼 있습니다. 여권을 잊고 온 분들을 위한, 긴급여권 발급 방법을 쉽고 자세하게 정리했습니다.
✅ 긴급여권 발급 장소는 어디?
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 모두 긴급여권 발급이 가능합니다.
- 제1터미널: 3층 F카운터 부근, 여권민원센터
- 제2터미널: 2층 정부종합행정센터 내 여권민원센터
운영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제1터미널: 매일 09:00 ~ 18:00 (법정공휴일 휴무)
- 제2터미널: 매일 09:00 ~ 18:00 (연중무휴)
※ 늦은 시간 도착 시 긴급여권 발급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
📄 긴급여권 발급 준비물
공항에서 긴급여권을 발급받으려면 다음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.
-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
- 여권용 사진 1장 (6개월 이내 촬영)
- 출국 예정 항공편 예약 확인서
- 여권발급신청서 및 긴급여권 발급 사유서 (현장 작성)
- 추가 서류: 상황에 따라 가족관계증명서, 병역관계서류 등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음
※ 여권용 사진이 없다면 공항 내 즉석 사진 촬영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💰 발급 수수료 및 소요 시간
- 수수료: 53,000원
- 예외: 친족 사망, 위독 등의 사유로 긴급여권 발급 시 20,000원 (증빙서류 필요)
- 발급 소요 시간: 약 1시간 이상 (혼잡 시 더 소요될 수 있음)
출국 시간이 촉박하다면 바로 여권 민원센터로 이동해서 접수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.
⚠️ 긴급여권 발급 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
- 긴급여권 유효기간은 1년이며, 출입국 1회만 가능합니다.
- 일부 국가에서는 긴급여권 입국이 제한되거나 추가 서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.
- 긴급여권 발급 시 기존 여권은 무효화됩니다. (귀국 후 정규 여권 재발급 필요)
💡 긴급여권 발급 시 알아두면 좋은 팁
-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터미널 내 '여권민원센터'로 바로 이동하세요.
- 사진이 필요하면 공항 내 '즉석 여권 사진기'를 이용하면 됩니다.
- 서류 작성 시간이 필요하니, 출국 예정 시간보다 최소 3시간 이상 여유를 두고 움직이세요.
- 대기 인원이 많을 수 있으니 아침 일찍 발급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
여권을 깜빡했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. 인천공항 긴급여권 발급 시스템을 이용하면 무사히 출국할 수 있습니다. 중요한 것은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! 이번 포스팅을 참고해서 급한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해 보세요.
여행, 그 자체가 모험이니까요. ✈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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