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스토리 뷰
목차
반응형
태국은 한국보다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 여행지로 유명합니다. 하지만 10만 원(약 2,300바트)으로 과연 태국에서 며칠 동안 머물 수 있을까요?
결론부터 말하면, 여행 스타일에 따라 1일~5일까지 가능합니다. 예산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하루 예산이 달라지므로, 예산별 여행 플랜을 철저히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여행 스타일별 하루 예산을 분석하고, 10만 원으로 얼마나 여행할 수 있는지 현실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. 또한, 추가 절약 팁과 추천 여행 루트까지 정리했으니 끝까지 읽어보세요! 😊
1. 태국 여행 하루 예산 (1바트 = 43.34원 기준)
태국에서 하루를 보내는 비용은 숙박, 식비, 교통비, 관광 및 액티비티 비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
💰 태국 여행 하루 평균 예상 비용
항목 | 초절약 여행 (배낭여행) | 일반 가성비 여행 | 살짝 여유로운 여행 |
---|---|---|---|
숙박 | 200~400바트 (8,668~17,336원) | 400~700바트 (17,336~30,338원) | 800~1,500바트 (34,672~65,010원) |
식비 | 150~300바트 (6,501~12,999원) | 300~500바트 (12,999~21,665원) | 500~1,000바트 (21,665~43,330원) |
교통비 | 50~100바트 (2,167~4,334원) | 100~300바트 (4,334~12,999원) | 300~800바트 (12,999~34,672원) |
액티비티 | 100~300바트 (4,334~12,999원) | 300~700바트 (12,999~30,338원) | 700~2,000바트 (30,338~86,660원) |
이를 바탕으로 10만 원(약 2,300바트)으로 얼마나 여행할 수 있는지 예산별 플랜을 세워보겠습니다.
2. 10만 원 예산별 여행 플랜
① 초절약 플랜 (최대 4~5일 가능)
배낭여행을 하는 여행자들에게 적합한 플랜입니다. 도미토리(공용 숙소), 길거리 음식,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0만 원으로 약 4~5일 여행할 수 있습니다.
- 숙소: 도미토리(호스텔) → 200바트/1박 (8,668원)
- 식사: 길거리 음식(팟타이, 볶음밥) + 편의점 음식 → 하루 150바트 (6,501원)
- 교통: 도보 + 대중교통(버스, MRT) → 하루 50바트 (2,167원)
- 액티비티: 무료 관광지 방문 → 하루 100바트 (4,334원)
② 일반 가성비 여행 (최대 2~3일 가능)
가성비 좋은 숙소에 머물고, 유명 관광지와 마사지까지 경험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적합합니다.
- 숙소: 가성비 호텔(2~3성급) → 500바트/1박 (21,665원)
- 식사: 길거리 음식 + 카페 → 하루 300바트 (12,999원)
- 교통: BTS, 그랩, 버스 이용 → 하루 150바트 (6,501원)
- 액티비티: 마사지(300바트), 관광지 입장료(200바트) 포함 → 하루 500바트 (21,665원)
③ 살짝 여유 있는 플랜 (최대 1~2일 가능)
호텔, 레스토랑, 편한 교통수단을 이용하며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.
- 숙소: 3~4성급 호텔 → 1,000바트/1박 (43,330원)
- 식사: 레스토랑 1~2회 + 카페 → 하루 500바트 (21,665원)
- 교통: 택시 및 그랩 이용 → 하루 300바트 (12,999원)
- 액티비티: 마사지(500바트), 관광지(300바트), 루프탑 바 방문 → 하루 1,000바트 (43,330원)
4. 결론: 10만 원으로 충분히 여행 가능할까?
- ✔ 초절약 배낭여행: 최대 4~5일 가능
- ✔ 일반 가성비 여행: 최대 2~3일 가능
- ✔ 살짝 여유로운 여행: 최대 1~2일 가능
태국에서는 숙소와 식비를 절약하면 10만 원으로도 충분히 여행 가능합니다. 알뜰한 예산 관리로 멋진 태국 여행을 즐겨보세요! 😊
반응형